둘리노래 성악버전

 

동요로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아기공룡 둘리가 성악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아기공룡 둘리를 성악으로 멋지게 불러낸 주인공은 '필그림앙상블'팀이라고 영상을 올린 'sen tv'님은 밝히고 있다.

 

'sen tv'님은 "희망음악회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남구청과 숭의중창제에서 주최한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앙코르를 연호하자 나와서 둘리를 성악 버전으로 불러 주었습니다"고 전했다.

 

영상 속의 멋진 드레스를 차려 입는 여성 성악가가 진진한 얼굴로 둘리의 성악버전을 멋지게 부르기 시작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박수를 치면서 다 같이 둘리 노래를 부른다. 마지막 부분이 되자 다시 멋진 성악 버전의 둘리노래를 관중들에게 선사한 뒤 인사로 마무리를 한다.

 

 

네티즌들은 둘리 노래의 색다른 성악 버전에 신선해 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동요로 들을 때 와는 달리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그래도 둘리 주제곡에는 역시 박수가 빠질 수 없죠", "둘리의 또 다른 느낌이네요. 신선합니다"고 평가 했다.

또한 "노래 중간 여성분의 '호이 호이' 부분이 인상적입니다"며 우스갯소리를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출처: http://www.pandora.tv/my.kmg3638/9042812
도깨비뉴스 인턴기자 김유경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