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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엔카·J-Pop

都はるみ(미야코 하루미) - アンコ椿は恋の花 (앙코동백은 사랑의 꽃)

by 세월따라1 2009. 8. 17.




 

1948년 일본 교토 부 교토 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기타무라 하루미(北村春美)이나, 일본의 저널리스트 아리타 요시후(有田芳生)는 자신의 저서 '〈歌屋 都はるみ〉에서, 그녀의 아버지는 재일한국인이며, 그녀의 한국 이름은 이춘미(李春美)라고 적고 있다.

 

교토 시에 있는 라쿠요 종합 고등학교(洛陽?合高等?校)를 다니다가 가수가 되고싶다는 이유로 중퇴하였다. 1964년 《곤란해요 (困ることヨ)》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같은 해 발표한 《앙코동백은 사랑의 꽃(アンコ椿は?の花》이 히트하면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일본 가요계를 대표하는 대 스타가 되었다. 1984년 '보통의 아줌마가 되고싶다.(普通のおばさんになりたい。)'는 말을 남기고 NHK 홍백가합전을 끝으로 은퇴하였으나, 1987년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재개하였다. 이후 1989년 NHK 홍백가합전을 통해 가수로 복귀하여 지금에 이른다. NHK 홍백가합전에는 1965년부터 1984년까지,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총 29회 출연했다. 현재 레코드 회사는 콜롬비아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녀는 독특한 꺾기 창법을 잘 구사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녀의 독특한 꺾기는 여러 연예인에 의해 성대모사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그녀는 주로 애수(哀愁)가 담긴 곡들을 많이 노래했으며, 이외에도 고향인 교토를 소재로 한 노래들을 취입하기도 하였다. 또한 엔카 이외의 장르의 곡들도 자주 부르기도 한다. 1989년에는 일본에서 데뷔한 김연자의 곡을 프로듀싱 하는 등 후배 양성에 힘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대표곡  [편집]
アンコ椿は?の花 (앙코동백은 사랑의 꽃, 1964년)
?の連絡線 (눈물의 연락선, 1965년)
好きになった人 (사랑한 사람, 1968년)
はるみの三度笠 (하루미의 산도가사, 1969년)
おんなの海? (여자의 해협, 1972년)
北の宿から (북쪽의 여관에서, 1975년) - 밀리언 셀러, 발표 후 1년이 지난 1976년 경부터 히트하였다.
大阪しぐれ (오사카 가을비, 1980년) - 밀리언 셀러.
ふたりの大阪 (두 사람의 오사카, 1981년)
浪花?しぐれ (나니와 사랑 가을비, 1983년)
夫婦坂 (부부 고개, 1984년)
千年の古都 (천년의 고도, 1990년)
小樽運河 (오타루 운하, 1990년)
古都逍? (고도 산책, 19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