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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유가을 - 가시고기 사랑

by 세월따라1 2013. 2. 12.



어머니 사랑하는 바다같은 내 어머니

 젖가슴을 풀어주시며 생명을 주신

뼛속까지 사랑 주고 당신 아픔 모르시다

 새가 되어 하늘높이 사랑만 남기고 가셨네

 마른 손이 갈라지고 잔주름이 깊어가도

 떨리는 손 내밀면서 걱정하시던

우리 엄마 영원히 부르고 싶어

 오늘도 불러 보는 가시고기 사랑



아버지 사랑하는 하늘같은 내 아버지

 말없이 큰가슴으로 세상을 주신

 뼛속까지 사랑 주고 당신 아픔 모르시다

 해가 되어 별이 되어 사랑만 남기고 가셨네

 마른 손이 갈라지고 잔주름이 깊어가도

 떨리는 손 내밀면서  걱정하시던

우리 아빠 영원히 부르고 싶어

 오늘도 불러보는 가시고기 사랑

 오늘도 불러보는 가시고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