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이 섬의 소리없는 비극

 

 

 

<톡톡 매거진>의 이지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날개를 가진 새, 알바트로스!

멋지게 하늘을 날아야 할 새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유가 뭘까요?

<리포트>

알바트로스가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일광욕을 즐기는 이곳! 북태평양의 미드웨이 섬인데요.

최근 이곳에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수천마리의 알바트로스 아기 새들이 이미 죽거나 죽어가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원인은 사람들이 쓰고 버린 플라스틱 때문이라고 합니다.

죽은 아기 새의 배를 갈라보니 병뚜껑, 일회용 라이터 등이 가득 차 있었는데요.

이 사진은 미국의 환경운동가, 크리스 조던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미드웨이 섬의 쓰레기는 일본, 한국, 중국에서 흘러간 것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정말 안타깝고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참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616389&&source=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0&where=idetail&rev=17&query=미드웨이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