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정 속에 실바람 불어 야윈 모습 우울해지고
스쳐 지나는 사랑의 불씨 늪가에 홀로 맴 돌아
슬픈 마음에 안개비 내려 고인 눈물 뚝뚝 떨어져
지새는 이밤 가눌 길 없는 아픔의 몸이 되었소
누가 전해 준 쪽지 하나 잊어 달라 그말 때문에
몹시 당황해 울고 말았소 준비없이 찾아온 이별
슬픈 마음에 안개비 내려 고인 눈물 뚝뚝 떨어져
지새는 이밤 가눌 길 없는 아픔의 몸이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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