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악 /트로트·가요

한경애 - 옛 시인의 노래

by 세월따라1 2015. 7. 19.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성 - 님의 등불  (0) 2015.07.19
임수정 - 연인들의 이야기   (0) 2015.07.19
장은아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0) 2015.07.19
전영 - 어디쯤 가고 있을까  (0) 2015.07.19
나훈아 - 가지마오  (0) 201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