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악 /트로트·가요

문주란 - 타인들

by 세월따라1 2015. 8. 10.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나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을 맡겼어도
백조는 목이메어 울지 못한다
 

https://youtu.be/3eC2MQUkMeo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주희 - 자기야  (0) 2015.08.12
유지나 - 속 깊은 여자  (0) 2015.08.11
윤설화 - 알고 계세요  (0) 2015.08.10
조항조 - 사랑찾아 인생찾아  (0) 2015.08.10
김수희 - 평양 아줌마  (0) 20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