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는 나리고 그 님은 가셨는데
하염없이 헤매이는 쓸쓸한 여인이여
한 목숨 다바쳐 불태웠던 그 사랑을
어이해 보내고 흐느끼며 울고있나
구슬같은 눈물에 그 님은 희미한데
스며드는 외로움을 삼키는 여인이여
목메어 불러도 자취없는 그 사랑을
차라리 눈물로 달래려고 울고있나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경애 - 곡예사의 첫사랑 (0) | 2015.09.02 |
---|---|
김수희 - 지금은 가지 마세요 (0) | 2015.09.02 |
심수봉 - 무궁화 (0) | 2015.08.29 |
김수희 - 못잊겠어요 (0) | 2015.08.29 |
이미자 - 밤의 정거장 (0) | 2015.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