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예쁘다 보면
처가집 말뚝보고도 절을 한다는데
당신은 어찌하여 내마음을
이토록 슬프게해요
부귀도 영화도 원치않아요
이대로 당신곁에서 작은꿈을
키우면서 살고싶어요
같이있게 해 주세요
마누라가 예쁘다보면
처가집 말뚝보고도 절을 한다는데
당신은 어찌하여 나를 나를
독수공방 하란 말이요
넓다란 궁전도 원치않아요
이대로 당신 곁에서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고싶어요
같이있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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