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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박지연 - 울어라 진주남강

by 세월따라1 2015. 12. 4.

 

 

촉석루 난간위에 달빛만이 고요한데
엄마 찾는 어린 물새 울음소리 애달파
무심한 이 한 밤에 울어라 진주남강
울어라 진주남강 아 목을 놓아 울어 다오.

 

남강은 굽이돌아 끊임없이 흐르건만
목 매 울던 어린물새 백사장에 잠들었네
한 많은 꿈을 않고 울어라 진주남강
울어라 진주남강 아 너도 같이 울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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