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기러기 슬피울어 잠못드는밤에
창밖에 스며들어 달빛마져 나를 울리네
한양에간 우리님은 언제 돌아 올런지
흐느껴 탄식하는 애닲은 내사랑
외기러기 울다지쳐 잠이든 이밤에
창밖에 초생달도 기울어져 만가고
오동잎 떨어져서 창밖에 쌓이는데
아~아 우리님은 소식마져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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