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가물가물 갈매기 날고
깜박이는 등대 아랜 푸른 파도가 춤을 추네
연락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파도 소리에 뱃고동 소리에 청춘을 심고
사랑하는 정든 님과 나 여기 살리라
사랑도 그리움도 항구에 두고
출렁이는 파도 위에 내 청춘을 걸었다오
연락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파도 소리에 뱃고동 소리에 청춘을 심고
사랑하는 정든 님과 나 여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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