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장 곱게하고 시집 온 서울새댁
부잣집이라 멋쟁인줄 알았는데
행주치마 갈아입고 살림만 잘하네요
됫박 이고 밭에 나가 김 매고 오는길에
나물 캐다 저녁 짓는 알뜰한 서울새댁
고생을 모르고 자라난 서울새댁
어려운 시골살림 못하는 줄 알았는데
꿀벌 치고 누에 길러 성공해 잘사네요
시집온 지 삼년만에 소문난 부자되어
땀 흘리며 일 잘하는 소문난 서울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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