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악 /트로트·가요

조항조 - 사나이 눈물

by 세월따라1 2016. 2. 29.


지금 가지 않으면 못 갈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 다 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흩어 지겠지
피할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

https://youtu.be/5UgGM46Ep9s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수정 - 뿅갔어  (0) 2016.02.29
전미경 - 장녹수  (0) 2016.02.29
제완수 - 공항의 이별, 울어라 열풍아  (0) 2016.02.25
오기택 - 가버린 영아   (0) 2016.02.25
고재억 - 무  (0)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