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어느 날 밤 고향 길 밤차에서
정답게 마주 앉아 정답게 밤을 세운
이름 모를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하늘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길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비 오는 고향 역에 이별이 아쉬워서
말 없이 바라보는 말 없이 떠나가는
아름다운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지붕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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