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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말뚝가

by 세월따라1 2016. 5. 4.

무적의 강국 해병대가 피와 땀으로 모은 땅의 강
그리운 영자 남겨두고 나만 홀로 떠나갑니다
사랑은 외기러기 외기러기 영자야
제대하는 그날까지 마음만은 지켜다오
 

저 별보고 저 달보니 이거 정말 미치겠구나
곱고 고운 영자 생각 하니 사정도 하고 싶지만
사랑을 위해서라면 영자만을 위해서라면
힘겨운 군대 생활 몸으로 때우렵니다


무궁화가 부럽지만 작대기 하나 아직 쫄따구
집에가면 마누라 하는 말 여보 왜 당신 왔소
요즘 군대 좋다는데 예비군이 머가 좋은지
남자다운 해병 생활 견디어 나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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