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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만사 ▣/알아두면 유용한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과학상식들

by 세월따라1 2016. 6. 16.

 개는 혓바닥에 땀샘이 있다.

개의 땀샘은 발바닥에 있다.  더위에 혀를 내밀고 헐덕이는 것은 호흡으로 온도을 냉각하려는 본능이다. 

 

 

 손가락을 자주 꺽으면 관절염이 생기기 쉽다. 

상관없지만 고급진  행동은 아니다.

 

 

코끼리는 은밀한 무덤으로 죽으러 간다. 

아니다. 코끼리는 60세 이상이 되면 치아가 대부분 빠져 연한 식물 밖에는 먹지 못한다.

그래서 연한 식물이 많이 자라는 늪 지대로 가서 생의 마지막 나날을 보내 거기서 대개 숨을 거둔다. 

 

 

나그네 쥐는 개체 수가 많아지면 집단 자살을 한다.

나그네 쥐(부화뇌동, 군중심리의 대명사) 즉 레밍은 수영을 아주 잘해 익사할 수가 없다.

이 신화는  옛날 디즈니 다큐에서 제작자 진들이 쥐들을 강제로 몰아 절벽으로 떨어뜨리는  조작한 장면에서 유래되었다.

 

 

지렁이는 불멸이다. 

지렁이를 반 토막 내면 두 생명이 되는 게 아니다. 입이 있는 쪽이  꼬리가 자라 살아간다.

 

 

박쥐는 장님이다

아니다. 최근  연구 발표한  논문에는 박쥐는 초음파를 듣고 물체를 감지하는게 아니라 그 반향을 두뇌에 3차원 영상을 만들어 입체적으로

 세밀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즉 박쥐는 3차원영상탐지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의심이 나면 다음에 이를 뒤집는 논문을 기다려보자.

 

 

쥐는 치즈에 환장한다. 

그저 그렇다. 중세 시대에는 치즈가 주로 양식 중에 하나였기에 치즈 도둑의 오명을 뒤집어씌워  그릇 전래된 것이다.

 

 

낙타의 혹은 물주머니이다.

낙타의 혹은 지방 덩어리이다. 이지방은 외부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즉 밤에는 열을 배출하고 낮에는 열을 차단시킨다. 

 

 

카멜레온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변화한다.

아니다. 그냥 기분, 온도, 기분에 따라 변한다.

 

 

식후 30분 내에는 수영을 해선 안된다. 

상관 없다.  소화에도 상관이  없고 특별히 이상 증상이 보고된 바도 없다.  그러나 술 처먹고 물에 들어가면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다. 

 

 

타조는 위험에 빠지면 모래에 머리를 처박는다. 

그렇게 하면 타조는 질식사한다. 타조는 빠른 발이 있는데 뭐 때문에 그런 짓을 하겠는가. 고대 로마의 유명한 어느 책에서 그런 내용이

 있어 와전, 속담이 된 것이다

 

 

상어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상어도 단백질 세포로 된 포유 동물이다. 당연히 각종 암에 걸린다. 수십년 전에 어느 학자의 논문으로 이런 전설이 탄생되었다.

오늘날도 미신이 강한 아시아에서는 암 치료에 값 비싼 상어 연골 알약을 사는 호갱님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농구를 잘하는 조던을 먹는다고 농구를 잘하지 않는다. 

 

 

술은 뇌세포를 파괴한다. 

알콜 중독자들의 사후 뇌를 해부한 결과 일반인 뇌와 다른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한다.

숙취로 두통이 오는 것은 알콜에 무슨 독성 성분의 용해 과정이고 필름이 끊어지는 것은 뇌세포가 아니라 신경 세포의 손상이라고 한다. 

 

 

벼락은 같은 장소에 두번 때리지 않는다. 

두 번이 아니라 서너 번도 같은 장소에 칠 수 있다. 산마루, 나무 밑 등 번개가 좋아하는  특정 장소가 있기 때문이다.

의심스러우면 시험해보라.

 

 

혀는 맛의 지도가 있다.

착각이다. 혀는 모든 부분에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다.

 

 

63빌딩에 동전을 떨어뜨려 사람 머리에 맞으면 죽는다. 

아니다. 동전이 떨어지는 가속도보다 공기저항이 더 강하기 때문에  6층에서 떨어지는 것과 매한가지이므로 죽지 않는다.

비 맞아도 죽지 않는 이치와 비슷할려나... 

 

 

황소는 빨간색에 흥분한다. 

아니다. 소는 색맹이라 빨간색을 모른다. 그저 앞에서  타이트한 옷을 입은 이상한 놈이 깐죽거리고 약을 올려 화가 났을 뿐이다.

 

 

정맥은 푸른색 피다. 

 피부색 때문에 푸르게 보일 뿐이다.

 

 

물에 담긴 손가락은 피부가 팽창해서 그렇다. 

사실은 반대로 혈관이 수축하고 주름이 잡혀 입체적으로 보여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우주에서 보이는 유일한 건축물은 만리장성이다. 

보일 리가 있겠는가. 우주정거장에서나  중국 최초의 우주선 승무원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소문을 퍼트린 사람들은 물론 중국인들이다.

 

 

해바라기는 태양의 방향으로 회전한다.  

아니다. 해바라기 뿐만 아니라 모든 식물들은 줄기 때 태양에 따라 움직인다. 하지만 일단 꽃이 피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늘진 곳에서도 해바라기는 잘 자란다.

 

 

껌을 삼키면 소화하는데 7년이 걸린다. 

껌은 위에서 용해되지 않지만 위장관으로 통해 대장을 거쳐 배설된다.

 

 

계절이 바꾸는 것은 태양과 지구의 거리 때문이다. 

계절이 변화되는 이유는 지구가 23'기울려져있기 때문에 지구가 태양 주위를 회전하면서 경사 쪽에 빛이 잘 들어오지 못하기때문에

 가을, 겨울이 오는 것이다. 빛의 양은 똑같다.

 

 

물은 하루에 6컵은 마셔야 건강하다.

다 아는 사실이니  설명 없다.

 

 

중세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30세이다. 

높은 유아 사망률의 가치 산정한 통계의 오류와 맹점이다. 우리 만큼은 아니지만 중세 사람들도 살만큼 살았다. 

 잘 먹고  위생 환경이 좋은 귀족 일수록 수명이 길었고 어느 교황은 80세까지 살았다. 빈말이지만 살찐 성직자만큼 추한 것은 없다.

 

 

오렌지 등 비타민 C는 감기를 예방한다. 

과학적 근거 없는 상식이다. 이 의학 정보는 수십년 전 미국의 노벨상을 두 번씩 탄 화학자 폴링 박사의 발표 때문이었다.

그는 매일  정제한 비타민C 약을 매일 복용하였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암에 걸려 오래 살지 못했고 그의 부인 역시 암으로 죽었다.

비타민 C를 매일 복용하면 암에 걸린다?

 

 

바이킹의 투구에는 뿔이 달려있다. 

헐리웃 영화의  폐해다. 제작 단가가 비싸질텐데... 중세 사람 무시하냐.

 

 

사체에도 머리카락과 손톱이 자란다. 

죽은 몸은 모두 세포가 수축된다. 그래서 마치 머리카락과 손톱이 더 자란 것 같이 보인다. 호사가들의 괴담일 뿐이다.

 

 

과산화수소는 상처을  낮는데 도움이 된다.  

과산화수소는 독성이 높아 피부 재생을 방해하고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치료을 지연 시킨다..

소독은 하지말고 연고만 발라라. 나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ㅋ

 

 

붕어는 3초 기억력이다. 

아니라고 한다.ㅋㅋㅋ

 

 

개는 색맹이다.

개는 부분 색맹이다.빨강 , 녹색은 볼 수없지만  파란 색, 회색, 노란 색은 볼 수 있다. 

 

 

 

3초 안에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으면 괜찮다.

이른바 3초 룰. 음식 종류, 떨어진 바닥에 따라 다르다. 일단 땅에 떨어진 것은 안 먹는 게 건강에 좋다.

하지만 나는 여태 먹었어도 배탈 한번 난 적이 없다. 물론 지금은 안 주워 먹는다. 


 

 

 

토마토는 채소다.  

토마토는 과일이다. 옛날 미국에서 과세를 매길려고 법적으로 채소로  규정했을 뿐이다. 

 


 출처 http://sookut.com/noritu/bbs/bbs.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