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라 쌍고동아 이별의 싸이렌아
이왕에 갈바에는 미련없이 가거라
연락선 난간머리 발을 동동 구르며
몸부림 치는 꼴은 몸부림 치는 꼴은
안보느니 못하다
저어라 검은 연기 이별의 오륙도야
비오는 밤항구에 물새만이 우는데
떠나면 오실날자 기약인들 잊으랴
매달려 우는 너를 매달려 우는 너를
달랠길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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