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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만사 ▣/알아두면 유용한

뱃살 영원히 없애는 방법 5가지

by 세월따라1 2016. 10. 22.

어떤 사람도 불룩한 아랫배를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칼로리 과잉 섭취 등으로 인해 뱃살이 늘어나고 소위 술배 혹은 똥배로 불리는 불룩한 아랫배를 갖게 된다.

무심코 마시는 맥주 한잔의 열량은 약 150칼로리다. 이런 맥주를 자주 여러 잔 마시게 되면 간은 지방 대신 알코올을 연소시키고 이에 따라 배에 지방이 쌓이면서 뱃살이 생기게 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불룩한 아랫배를 영원히 사라지게 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근력운동을 하라=아랫배가 나왔다면 섭취 칼로리가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기나 아령 등의 기구를 이용해 하는 근력운동은 근육을 강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증강시킨다.

근력운동을 하면 몸매가 멋있어질 뿐만 아니라 대사율을 높여 하루 종일 칼로리를 연소시키게 된다. 특히 신체 근육의 60%가 형성되는 다리와 하체의 근력운동에 초점을 맞춰서 하는 게 좋다.

술 마시는 양을 점검해 보라=술배를 없애려면 술 마시는 양을 줄여야 한다. 한 가지 방법으로 일주일에 하루만 술을 마시는 것이 있다. 5일은 술이나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료를 자제하고 딱 하루만 술을 마시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술을 한잔 마실 때마다 물 한 컵을 마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위장을 채워 술이나 다른 칼로리가 높은 음식의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다.

강도 높은 유산소운동을 하라=30분 이상 가볍게 뛰는 것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해야 뱃살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전력질주나 인터벌 트레이닝 등의 강도 높은 유산소운동이 필요하다.

가벼운 산책이나 달리기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뱃살을 제거하려면 이런 운동과 함께 휴식시간을 짧게 해 단시간에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인터벌 트레이닝 등을 병행해야 한다.

잠 잘 자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라=여러 연구에 따르면 잠을 충분히 잘 자면 고 탄수화물 간식에 대한 욕구를 없앨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체중을 줄일 수 있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의하면 하루에 8시간30분을 잤을 때 체중 감량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TV 등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 적당한 수면은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라=흰 빵이나 크래커, 칩, 쿠키 같은 정제 곡물과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뱃살을 빼기가 어렵다. 뱃살 즉 복부비만 상태는 염증과 상관성이 있어 염증을 증가시키는 식품들은 최소한으로만 먹어야 한다. 이런 식품 대신 과일, 채소 그리고 통곡물을 섭취하면 항산화제가 풍부해 염증을 막거나 없애 뱃살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 여기서 돈들이지 않고 간단하게 뱃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갈수록 체중이 늘어나는 사람은 이런 생각을 늘 할 것이다. 비싼 돈을 주고 헬스클럽 이용권을 끊어도 운동을 계속하기가 쉽지 않고, 맛있는 음식의 유혹은 여전하다. 다이어트에는 음식 조절과 운동이 필수라는데,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다. 귀가 전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집에서 뱃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귀가 전 한 정거장은 걷자 = 참 실천하기 어렵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귀가 전 한 정거장 정도는 걸어보자. 걷기가 적응이 되면 2-3정거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 돈 들이지 않고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은 하는 것이다. 대로변 매연을 피해 골목길을 찾다보면 지루함도 달랠 수 있고 동네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도 있다.

2. “나에게 엘리베이터는 없다” = 아파트에서 거주한다면 엘리베이터 이용은 습관일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엘리베이터'라는 단어를 잊어보자. 3-5층이라도 계단을 이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회사에서도 계단 이용을 생활화하면 근력강화에도 좋다. 헬스클럽에서 과도하게 운동하는 것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계단 운동’을 즐기는 것이 비용대비 효과 면에서 만점이다.

3. 저녁 식사 1시간 전 견과류나 물 섭취 = 비만의 적은 과식이다. 허기진 채로 귀가하면 저녁을 과식하기 쉽다. 식사 1시간 전 호두나 아몬드, 땅콩 등으로 일단 배고픔을 달래보자. 견과류는 풍부한 단백질로 몸에도 좋을 뿐 아니라 허기를 채워줘 과식을 예방한다. 견과류가 없다면 물이라도 한컵 들이키자. 식사 30-40분전의 물 섭취는 위액을 희석시키지 않으면서 배고픔을 덜어줄 수 있다.



4. 저녁 식사 후 방이나 거실을 돌아다녀라 = 저녁 식사 후 소파에 앉아 잠들 때까지 TV 등을 본다면 다이어트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는 매일 운동을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운동화 차림으로 집밖에 나가기 귀찮다면 거실이나 방을 30분 정도 어슬렁거려보자. 일어선 채 몸을 움직이면서 TV를 봐도 좋다, 과식을 한 사람은 속이 가벼운 느낌이 들고 적정량의 식사를 한 사람은 뱃살과 거리를 두게 될 것이다.

5. 가족과의 대화로 스트레스를 풀자 = 스트레스 역시 비만의 적이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과다 분비된 코르티솔은 체내에 지방이 쌓이게 해 결국 비만을 초래한다. 낮에 회사 업무나 학업에 시달리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가족과의 대화로 푸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와 얘기를 나누다보면 공감과 명상 효과를 내 코르티솔 호르몬을 줄이는데 좋다. 당연히 가족 사랑도 두텁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6. 자정 이전에 잠을 청하자 = 수면 시간이 부족해도 뱃살이 나온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적정 수면시간은 하루 7시간 정도이다. 잠이 모자라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늘고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가 준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수면부족은 낮에 피곤을 유발할 뿐 아니라 점심, 저녁식사 때 과식을 유도해 뱃살이 나오게 한다. 잠자리에 누워서는 스마트폰 등 수면에 방해되는 물건은 멀리 두는 지혜도 필요하다.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0029_28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