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내 나름대로 저 넓은 세상 헤치며 걸어왔다
비 내리는 골목길을 걸어도 보았고
어둠속을 혼자 헤매여도 보았다
나 이제는 어둠속을 걸어가지 않으리
내게 남아 있는 시간동안만은 더 울지 않으리
나를위한 길을찾아 걸어가리라
잃어버린 나를 다시한번 찾아서
지나간 그 모든 시간들 이제는 아무런 의미도 없어
사랑도 눈물도 모두 다 지난 이야기
중년이란 문턱앞에 나홀로 서서
다시 한번 오던 길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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