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을 수 없는 종이나비를 창문에 매달고
꿈을 이룰 빈가슴을 달래봅니다
꽃나비처럼 양지찾아서 꽃잎 찾아 날아다니는
당신은 검은나비 내 맘은 하얀꽃잎
그렇게 믿었던 내가 내가 바보야
목숨이 없는 종이나비를 매일같이 바라보며
불도 꺼진 빈방에서 생각합니다
정이 많아서 병이라던가 맘이 약해 흔들리는지
당신은 검은나비 내 맘은 하얀꽃잎
그렇게 믿었던 내가 내가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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