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부인 이화 부인 부르지 마오
말 못 할 사연들이 가슴에 맺혀
뒷동산 진달래가 곱게 피어도
앞 시내 개나리가 마냥 웃어도
아 나만은 달님 보고 홀로 웁니다
이화 부인 이화 부인 부르지 마오
쌓이고 쌓인 한이 뼈에 사무쳐
강남 갔던 제비가 창을 스쳐도
숲 사이 꾀꼬리가 노래 불러도
아 나만은 별님 보고 흐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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