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밤차에서 마주 앉은 그 사람이
고향이 어디냐고 묻는 사투리가 너무나 반갑습니다
오고가는 눈길속에 다정한 그 얼굴
잔잔한 내 얼굴에 그 날 밤 그 밤차가 그리움 주네
그 날 밤 밤차에서 이름 모를 그 사람이
고향이 어디냐고 묻는 사투리가 너무나 반갑습니다
정이 들은 그 사람이 왜 그런지 그리워
내 마음 나도 몰라 그 날 밤 그 밤차가 그리움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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