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 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모아 빌던 밤에
부산 가신 우리 님이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에 인경소리 슬프기도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 못들고 울고있네~
쌍돛대가 님을 싣고 섬진강 따라
정다운 포구로 돌아 올 그날까지
새벽꿈에 아롱아롱 우리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에 인경소리 님마중을 한데
어이해서 못 오시나 어느날짜 오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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