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만 남겨 놓고 떠나갑니다
잘 있거라 부산항아 정든 님도 잘 있어
끝없는 모래사장 걸어가면서
다정한 말 한 마디 하고 싶어도
오지 않는 님이기에 떠나갑니다
아쉬움만 남겨 놓고 나는 갑니다
잘 있거라 갈매기야 정든 님도 잘 있어
한없는 서러움을 가슴에 안고
마지막 인사말도 하지 못하고
아픈 마음 달래면서 나는 갑니다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승연 - 인연 (0) | 2019.03.04 |
---|---|
채희 - 멍하니 (0) | 2019.03.04 |
강승모 - 아니된다고 (0) | 2019.03.04 |
금잔디 - 신 미아리 고개 (0) | 2019.03.01 |
나훈아 - 인생길 나그네길 (0) | 2019.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