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가려 달빛은 점점 사라지고
멀어져가는 그대 뒷모습만 남아
스쳐가는 추억에 한참 멍한 눈으로 보다
뚝 떨어지는 눈물에 가슴이 아려오네요
싸늘한 찬바람이 불어와 내 맘을 모두 가져 가나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그대가 너무나 미워
여울져 흘러흘러가는 내맘이 그대 가는 길에 닿을까요
아직은 놔 줄 수가 없네요 당신은 내 사랑이니까
달빛 그늘에 가려 끝내 가슴이 식어가다
뚝 떨어지는 눈물에 한없이 아려오네요
싸늘한 찬바람이 불어와 내 맘을 모두 가져 가나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그대가 너무나 미워
여울져 흘러흘러가는 내맘이 그대 가는 길에 닿을까요
아직은 놔 줄 수가 없네요 당신은 내 사랑이니까
바람에 스쳐지난 인연인가요 아픔만 남겨 놓고 가나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그대가 너무나 미워
여울져 흘러흘러가는 내맘이 그대 가는 길에 닿을까요
아직은 놔 줄 수가 없네요 당신은 내 사랑이니까
당신은 내 사랑이니까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진 - 사랑이 스쳐간 상처 (0) | 2019.05.31 |
---|---|
홍자 - 운명적이야 (0) | 2019.05.29 |
염홍 - 낯선 여자 (0) | 2019.05.29 |
나훈아 - 자네 (0) | 2019.05.29 |
최유나 - 미사의 노래 (0) | 2019.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