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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강소희 - 무정

by 세월따라1 2019. 6. 15.



안녕이란 말도 없이 가실 줄 알았다면
 다시 한 번 그 모습을 간직할 것을
 뉘우치며 울어도 때늦은 지금
 아아아 아아 어쩌면 무정하실까
 내 사랑 부디 안녕 부디 안녕히


이별이란 말도 없이 떠날 줄 알았다면
 가슴 깊이 그 모습을 새겨둘 것을
 목이 메어 돌아서 서러운 이 발길
 아아아 아아 어쩌면 야속하실까
 내 사랑 영원토록 잊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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