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이 피어 있네
고향에 묻은 꿈 속의 날
잘 있소 잘 가오 눈물로 헤어지던 날
그대는 대답 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 주니
그 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 있네
해당화가 피어 있네
추억에 젖은 어린 시절
꼭 오지 꼭 오마 손가락 세어 본 시절
그대는 가고 없고 외로운 새소리만 들려오니
그 때 피었던 해당화가 피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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