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요 보고파요 만날 수는 없는 건가요
바람 부는 원산도 다리를 바라보며 마음 적시네
오고 가는 뱃길 따라 갈매기들 춤을 추는 오천항에서
붉게 타는 저녁노을 가슴에 안고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오늘도 기다립니다
사랑해요 보고파요 만날수는 없는 건가요
바람 부는 부둣가에서 추억 찾아 오늘도 걷네
황금물결 밀려오고 갈매기들 춤을추는 수영 성에서
붉게 타는 저녁노을 바라보면서 돌아와요 기다립니다
그리운 오천항에서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미래 - 나폴리 맘보 (0) | 2021.11.27 |
---|---|
송소희 - 내 나라 대한 (0) | 2021.11.26 |
하춘화 -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 (0) | 2021.11.25 |
두리 - 밤 열차 (0) | 2021.11.24 |
주현미 -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0) | 2021.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