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트로트·가요

신세영 - 전선야곡

세월따라1 2018. 6. 21. 00:06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 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https://youtu.be/ZjjqCRGZX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