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트로트·가요
홍원빈 - 배웅
세월따라1
2018. 10. 23. 22:53
내 마음의 막다른 곳 거기까지만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거기까지만
그댈 배웅하고 난 돌아갑니다 이별로 돌아갑니다
내 사랑이 허락하는 여기까지만 내 눈물이 기억하는 여기까지만
그댈 배웅하고 난 잊겠습니다 당신을 잊겠습니다
정답을 정해 놓은 당신이면서 왜 내게 길을 묻나요
어차피 뒤돌아 갈 꺼면서 눈물은 왜 보이나요
아마 난 돌아가는 길이 멀고도 외롭겠지만
두 번 다시 기다리진 않아요 마지막 배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