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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만사 ▣/화제·토픽

‘노출여왕’ 간루루, 이번엔 엉덩이 다 드러낸 파격의상

by 세월따라1 2012. 5. 25.

 

 간루루 (사진= 중국오락망)

 

'중국 제일의 누드모델' '노출의 여왕' 간루루(干露露)가 또 난감한 디자인의 노출 의상을 선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4월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치골, 가슴골을 과하게 드러낸 의상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간루루가 이번엔 상하이 박람회장에 등장했다.

 

23일 낮 간루루는 여느때와 같이 모친의 손을 잡고 상하이 국제 주방·욕실설비 박람회에 등장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이 날도 어김없이 파격적인 디자인의 은색 점프수트를 선보였다.

 

 

이번 의상은 평소 상반신 노출에 치중한 것과는 달랐다. 간루루가 입은 옷은 다리가 한쪽만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뒤에서 보면 한쪽 엉덩이 한쪽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 어느때보다 노출이 강한 의상이다.

 

간루루는 이어 욕실설비 부스에서 욕조 시연 행사를 가졌다. 옷을 거의 입지 않은 듯한 전신 시스루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온 간루루는 욕조 안에 들어가 포즈를 취하며 플래시 세례를 즐겼다.

 

 

하지만 간루루의 등장으로 박람회의 주인공이어야 할 전시 부스는 뒷전이었다. 카메라는 모두 간루루의 노출 의상으로 향했고, 관람객이 갑작스레 몰려 일대 혼란이 일었다.

 

 23일 상하이 주방·욕실설비 박람회에 등장한 간루루./나우뉴스 제공

 

 

23일 상하이 주방·욕실설비 박람회에 등장한 간루루./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