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강화도 갈 길도 외로워
정든 상처만을 변치 말자던 약속
하염없이 남은 연을 눈물만 흘리네
영원 하자고 영원 하자고 긴긴 밤을 세웠는데
이제는 나홀로 강화도에 비만 내리네
아 아 그리운 사람 강화도에 비만 내리네
비내리는 석모도 갈 길도 외로워
외포리 뱃머리에 변치말자던 약속
갈매기들 불러모아 사랑을 실었네
영원하자고 영원하자고 그대품에 안겼는데
이제는 나홀로 석모도에 비만 내리네
아 아 그리운 사람 석모도에 비만 내리네
강화도에 비만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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