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노력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일까?
상대방과 관계를 능숙하게 유지하는 사람들의 9가지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1. 내 취향을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취향을 가진다.
자신의 취향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면 갈등이 벌어질 수 밖에 없다.
관계에 능숙한 사람들은 상대방의 취향을 그대로 존중하면서 충돌 가능성을 줄인다.
2. 각자의 시간을 인정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상대와 보다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상대방과 24시간을 같이 있을 수는 없다.
관계를 능숙하게 리드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도 사생활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고 즐길 줄 안다.
3. 현재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 문제는 과거에 헤어진 인연 때문에 지금 현재에 충실하지 못한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현재 자신이 만나고 있는 사람에 집중할 줄 안다.
4. 보이는 그대로 사랑한다.
성숙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람은 자신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상대방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보여주는 그 모습 그대로를 믿고 사랑한다.
5.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나무'라는 단어를 말하면 어떤 사람은 '은행나무'를 떠올릴 것이고, 어떤 사람은 '단풍나무'를 떠올리 것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쓰는 언어를 이해하고 정확한 의미로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6.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 낸다.
가슴 속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알아야 한다.
관계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은 상대가 편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7. 균형 잡힌 관계를 위해 노력한다.
일방적인 관계는 지속될 수 없다. 밀기만 하거나 당기기만 하는 것은 좋은 관계라고 볼 수 없다.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은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 주고 받는 타이밍을 알고 균형을 맞출 줄 안다.
8. 가벼운 농담으로 웃음을 선물한다.
함께 있을 때 유쾌한 사람은 어디서든 환영받는다.
관계에 능한 사람은 가벼운 농담을 대화 속에 섞는다.
가벼운 웃음을 나눠보면 무겁게만 생각했던 문제가 별 것 아닌 문제가 되기도 한다.
9. 상대방의 결점을 인정한다.
누구에게나 결점이 있다.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를 점점 더 알아갈수록 결점은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이때 대인관계에 능한 사람은 상대의 결점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결점 또한 그 사람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인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
http://www.insight.co.kr/view.php?ArtNo=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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