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진달래가 곱게 피는 봄날에
실비 오는 마산항아 너무나 아름답구나
월영대 바라보며 노래하던 옛친구야
네 꿈을 여기두고 너는 어이 떠나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내곁으로 돌아오렴아
무학산 단풍나무 곱게 물든 가을에
안개 짙은 마산항아 너무나 쓸쓸하구나
관해정 거닐면서 맹세하던 옛친구야
네 꿈을 남겨두고 너는 지금 어디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내곁으로 돌아오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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