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땅 밤하늘에 줄지어 기러기떼가
울면서 남쪽 하늘 날아가면 내 마음도 따라가네
아리랑을 불러가며 살아온 그많은 세월
오늘도 고향산천 그려보네 아 연변에서
낯설은 하늘 아래 살아온 그많은 세월
가슴은 얼어붙고 멍들어도 죽지 않고 살아왔오
한백년을 돌아앉아 얼마나 울어왔던가
죽어도 고향땅에 묻히고 싶어 아 연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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