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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이미자 - 해운대 소야곡

by 세월따라1 2015. 11. 2.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수가 있다고
실없는 거짓말은 그 누구가 하드냐
해운대 백사장에 수놓은 사연
동백섬 잔디밭에 꽃피운 사랑
무정세월 흐를수록 그리워진다

 

못 맺을 사랑이라 단념하고 돌아선
해 저문 바닷가에 갈매기도 울었다
해운대 이름석자 들을 적마다
추억은 사정없이 가슴 저미니
어느 때면 이 설움이 가시려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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