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처럼 화장을 하고
아무도 찾지 않는 이 길을 나선다
도대체 알 수 없는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그만인 것을
어차피 아무도 몰라 내일이 올때까지 사랑해 줄 사람
비 내리는 창밖으로 술잔을 기울이며
가슴을 적셔 본다
하루도 지나간다 세월이 간다
지나온 세월만큼 쌓이는 추억들
흘러간 시간앞에 무너진 사랑 지친 나를 채워줄 사람
비켜간 그 사람들이 잊혀져 갈때까지 사랑해 줄 사람
비 내리는 창밖으로 술잔을 기울이며
가슴을 적셔 본다
가슴을 적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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