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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주현미 - 영동은 지금 두시 삼십 분

by 세월따라1 2016. 10. 4.

 
 외로움에 지새운 밤 별을 헤다 혼자 울 것을
그때는 무슨 일로 내가 당신을 무정하게 돌아섰을까
거리마다 추억들이 어둠 속에 밀리는데
쏟아지는 비에 젖어 갈 곳을 잃은
아아아 이 내 마음 영동은 지금 두시 삼십 분


나뭇잎이 흔들려도 그리움에 울고 말 것을
그때는 무슨 일로 무슨 까닭에 미련 없이 돌아섰을까
불빛마다 그 얼굴이 안개처럼 맴도는데
쏟아지는 비에 젖어 갈 곳을 잃은
아아아 이 내 마음 영동은 지금 두시 삼십 분

https://youtu.be/wWpWwmr_k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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