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가는 바람에 자취도 없이
꽃잎마저 어느날엔 사라질 거야
떠나가는 사람 머무는 사람 계절속에 잊혀지는데
헤어지면 멀어진 정은 돌릴 수 없어 영원히
가을이 깊어지면 겨울 시작되는데
혼자 남은 슬픔을 달랠길 없어
꽃은 펴도 텅빈 세상 봄은 먼곳에
멀리가는 사람 보내는 사람 추억잡고 매달리는데
남남으로 토라진 정은 돌릴수 없어 영원히
가을이 깊어지면 겨울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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