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불 깜빡이는 비오는 항구
갈매기도 울다 지쳐 목이 메이네
울며 울며 날으는 흰나래 갈매기야
그리운 이 마음 나래위에 고이 접어
수평선 아득한 곳 내 님에게 전해 주려마
방파제 부딪혀 멍이 든 파도
기다림에 지쳐 우는 내 맘 같구나
밀려왔다 밀려가는 하얀 파도야
보고픈 이 마음 파도위에 고이 실어
수평선 머나먼곳 내님에게 전해 주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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