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산골 외로이 피여있는 꽃인가
소박한 너의 모습 내 가슴을 태웠네
그리움에 날개 돋혀 산넘고 물건너
사랑따라 님을 찾아 나 여기 왔노라
외딴곳에 피여난 이름없는 꽃인데
찾아 주신 그 대는 정녕 나의 님인가
어린 가슴에 그리던 그 사랑이라면
반겨 맞아 받드오리 따르오리다
세상이 넓다해도 그대만이 내 사랑
소녀의 순정에도 그대만이 나의 님
무지개 피는 하늘 밑 행복의 샘터를
우리 모두 손을 잡고 찾아 갑시다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송남 - 역에 선 가로등 (0) | 2018.07.22 |
---|---|
이수미 - 여자이기에 (0) | 2018.07.20 |
정재은 - 연락선 (0) | 2018.07.20 |
윤정아 - 언제 벌써 (0) | 2018.07.20 |
주현미 - 러브레터 (0) | 2018.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