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다란 차양 모자를 쓰고 살이 찐 백마 고삐를 잡고
바람같이 달려가는 서부의 아가씨 황소 우는 벌판으로 달린다
정의에 죽고 사는 남아 의리에도 목숨 거는 남아
그 사랑을 찾아 둥근 언덕 넘어 달려간다 어서야 가자 야호~ 야호~
칸데라 불빛 깜빡이는데 벤조에 맞춰 노래 부르며
금발머리 쓰다듬은 서부의 사나이 인디언의 북소리가 들린다
광야를 주름잡는 남아 쌍권총에 귀신 같은 남아
그 사랑과 같이 이 목장을 같이 지키련다 사랑의 서부 야호~ 야호~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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