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악 /엔카·J-Pop

요시 이쿠조 (吉幾三) - 酔歌

by 세월따라1 2015. 11. 23.

https://youtu.be/lY2vYbfduPo

 


ぽつり ぽつりと 降りだした雨に  男は何故か 女を想う
후둑, 후두둑 내리기 시작하는 비에  남자는 왠지 여자를 그리워해요
ひとり ひとりで 飲みだした酒に  夢を浮かべて この胸に流す
혼자, 혼자서 마시기 시작하는 술에  꿈을 띄워 이 가슴에 흘려요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都会の隅で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今夜も酒を
야-렘 소-람요  도회의 한구석에서  야-렘 소-람요 오늘도 술을

 

風に 風にヨ 暖簾巻く風にヨ  遠い故郷のヨ 父親を想う
바람에, 바람에요 포렴을 휘감는 바람소리에  멀리 고향의 아버지를 생각해요
ふらり ふらりと 居酒屋を出れば  冬の近さが 心に吹くよ
휘청, 휘청하며 주막을 나서면  겨울이 다가옴이 마음에 불어와요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雨から霙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今夜も酒を
야-렘 소-람요  비에서 진눈깨비로  야-렘 소-람요  오늘도 술을

 

ふわり ふわりと 降りだした雪に  この手当てれば おふくろを想う
사뿐, 사뿐히 내리기 시작하는 눈에  이 손을 갖다 대니  어머니가 생각나요
詫びて 合わせる 右の手と左  酒が降らせた 男の涙
용서 빌며 합장하는 오른손과 왼손  술이 뿌리게 하는 남자의 눈물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積もり行く雪に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今夜も酒を
야-렘 소-람요  쌓여가는 눈에  야-렘 소-람요  오늘밤도 술을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積もり行く雪に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今夜も酒を
야-렘 소-람요  쌓여가는 눈에  야-렘 소-람요  오늘밤도 술을


** ヤーレン ソーラン :  북해도 청어잡이 어부들이 그물을 당기면서 외치는 장단소리.
                        한 무리가 야렘하면 다른 한 무리가 소람하고 외침

                     (ソーラン節 : 북해도의 대표적인 민요임)
가사 펌 http://blog.daum.net/syyjhong/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