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고향 찾아 돌아갈 것을
연어처럼 살다가 돌아갈 것을
파란 하늘 흰구름만 흐르네
고향은 따뜻하게 엄마처럼 날 반기지만
옛사람은 간곳없고 빈집만 있네
님들은 어디 갔나 다 어디 갔나
고향에 목련꽃만 홀로 피어 나를 반기네
결국은 고향찾아 돌아갈 것을
연어처럼 살다가 돌아갈 것을
산철쭉만 소소로히 피었네
고향은 한가롭게 친구처럼 날 반기지만
옛사람은 간곳없고 빈집만 있네
님들은 어디갔나 다 어디 갔나
고향에 단풍잎만 홀로 울다 나를 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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