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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신수미 - 서초동 연가

by 세월따라1 2015. 4. 30.

 

네온불이 춤을추는 서초동의 밤
다정한 그대 볼이 빨갛게 익었구나
오늘밤은 잊어버리자 세상사 모든 이야기
내일을 기약하며 웃으며 보내자
서초동의 밤은 깊어라

 

네온불이 빙글도는 서초동의 밤
수많은 사연들이 이밤을 태우는구나
오늘밤은 지워버리자 슬픔도 괴로움도
내일을 기약하며 술잔을 나누자
서초동의 밤은 깊어라

 

네온불이 춤을추는 서초동의 밤
다정한 그대 볼이 빨갛게 익었구나
오늘밤은 잊어버리자 세상사 모든 이야기
내일을 기약하며 웃으며 보내자
서초동의 밤은 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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