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たり歩いた 縁坂 함께 걸었던 인연 고개
今は想い出 胸に抱き 지금은 추억 속에 품다
ひとり淋しく 登ります 혼자 외롭게 올라갑니다
それでもいつか 会えそうな 그래도 언젠가 만날 것 같은
咲いて淋しい あじさいの宿 피어 외로운 수국의 숙소
花の命は 短くて 꽃의 명은 짧으니
日陰そだちの 私でも 그늘에서 자란 나라도
愛しい人の そばにいて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어
きれいに咲いて 散りたいの 예쁘게 피고 지고 싶어
咲いて淋しい あじさいの宿 피어 외로운 수국의 숙소
宿の鏡に うつるのは 숙소의 거울에 비치는 것은
二人の絆 すりぬけた 두 사람의 인연 모면했다
遠い昔の ことばかり 먼 옛날의 일만
夢でもいいの もう一度 꿈에서도 좋아 다시 한번
咲いて淋しい あじさいの宿 피어 외로운 수국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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