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말고 돌아가다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비바람이 휘몰아쳐 전등도 꺼진 밤
못난 인생을 저주하며 흐느끼는 여인아
행복을 빌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말없이 울지말고 돌아가다오 말없이 돌아가다오
사나이 이 가슴을 울리지를 말고서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희경 - 동백꽃 피는 항구 (0) | 2015.07.23 |
---|---|
이자연 - 구름같은 인생 (0) | 2015.07.23 |
김은경 - 보고싶은 여인 (0) | 2015.07.23 |
조재권 - 청풍 연가 (0) | 2015.07.21 |
이창용 - 당신이 최고야 (0) | 2015.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