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익스프레스’(Johnny Express)는 제가 이제껏 본 단편 애니메이션 중 가장 뛰어난 작품입니다.”
지난 5월, ‘미니언즈’의 홍보 차 한국을 찾은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 일루미네이션 회장은 깜짝 발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일루미네이션과 국내 대표 시각특수효과(VFX)업체 모팩앤알프레드가 우경민 감독(31)의 단편 애니메이션 ‘자니 익스프레스’를 장편으로 만들기 위해 손 잡은 것이다.
‘자니 익스프레스’는 우주의 택배기사 ‘자니’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외계인들이 사는 행성에 물건을 배달하러 갔다가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작품이다. 5분 남짓 짧은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온라인에서 한바탕 유명세를 치렀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지 5일 만에 200만 뷰를 기록했고, 누적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네티즌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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