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라 함안 땅에 우돌이는
인정 있고 의리 있고 사랑도 있어
고향 떠난 사람에겐 어머님 품속 같고
슬픈 일과 궂은 일엔 희망을 심어주는
아 ~ 경상도 사투리로 사랑합니더
아라가야 아라가야를 사랑합니다
여항산과 고종산에 진달래는
아름답고 영롱해서 잊을 수 없어
사랑하는 사람에겐 따스한 품속 같고
미워하는 사람에겐 더욱 더 정을 주는
아 ~ 구수한 사투리로 사랑합니더
아라가야 아라가야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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